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25. 14:32

20여년전 경부고속도로가 번잡하지 않을때에는 가끔 서울에서 당일로 대청호에 놀러가곤 하였습니다.대청호옆의 식당에서 송어회에 소주잔을 기울이던 생각이 납니다.
정말 오랜만에 경매에 참여하여 옛날 대청호에 놀러가던 생각이 나서 김용관 화백의 "대청호 가는길"에 아주 낮은 가격에 응찰하여 낙찰 받았습니다. 파란 호수가 실감나고 언듯언듯 가려진 호수변의 건물들과 여유롭게 낚시하는 낚시꾼의 모습과 주변의 푸른 산들이 잘 표현 된 그림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kjg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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