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25. 09:32

어린 천재소녀 오은별의 성장을 지켜보며 늘 가슴두근거림과 안타까움을 갖고 있었다. 일곱살, 열두살, 스므살..... 그 천재는 언제나 천재라는 수식어를 떼게될까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그녀가 스물일곱의 나이가 되었을 때의 그림을 만나게 되었고, 아! 드디어 출중한 화가가 되었다는 느낌. '매와 소나무'는 묵담과 진채를 조화롭게 섞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우선 벽에 걸어두고 사흘을 보다..... 그녀의 계속된 성장을 기다린다.

출처[포털아트 - J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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