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13. 12:23

오랫동안 기다린 후 선우영 화백의 그림을 갖게 되고, 서른해 전에 여의도의 선배집에서 청전의 그림을 보았을 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게 된다. 역시 선우영이다...... 가까이서 볼 때의 거친 붓자국이 멀리서 보면 생동하는 풍경으로 살아온다. 대학시절 취미활동이던 산수화 연습생의 눈에도 선우영은 역시 한국 전통산수화의 대가임에 분명하다. 오늘도 구룡폭포 그림에서 비어있음의 아름다움을 배운다.ㅣ

출처[포털아트 - J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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