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19. 08:10

안방에 걸어둔 오영성 선생의 포도라는 그림을 감상하며
하루일과를 시작한지도 벌써 두해가량이 흘렀다.
색조가 다소 어둡기는 해도 왠지 모르게 편한마음으로
만들어 주는 작품의 매력에 그간 한껏 빠져 있었다.
오늘은 밝고 화사한 선생의 그림을 발견하고 저 작품을 거실에 걸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낙찰을 받고나니 왠지 흐믓한 마음뿐이다.
올봄이 다가기전에 선생의 그림을 감상하며 봄향기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
좋은 작품을 소개해 주신 포탈아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youjung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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