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신비를 간직한 각종 장식을 은은하게 나타내고 있는 그림의 주변처리 속에 너무나 쌩뚱맞게 극사실적으로 묘사된 여인의 모습이 왠지 어설픈 듯한 그림으로 보이기도한다. 하지만 그 작가의 극사실적 표현이 역사의 은은한 흔적속에 두드러진 형상을 나타내는 새로운 시도라는 생각이 들어 구입을 하게되었다. 분명 실력이 있는 작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의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싼 가격에 낙찰된 것에 대해 감사한다.
출처[포털아트 - goldiron]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10.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