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14. 17:10

한미키의 유화한점을 오래전부터 갖고싶었는데 기회를 못잡았다가 금년봄에 "순수한 사랑"한점을 구하게되어 안방에 걸어두고 아침저녁으로 문안인사를 하는 즐거움에 빠져있는데 이번에 같은크기의 "운명적인 사랑"을 낙찰받게되어 너무나 기뻤다. 두 그림을 한쌍으로 걸어두고 보면 얼마나 멋질까 생각하니 지금도 가슴이 설랜다.
한미키 선생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인간본래의 모습이며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순수한 인간의 모습을 수만가지의 형태와 포즈로 표현하는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으며 실제로 그의 뎃생이나 유화를 통해 표현된 그림에서도 그렇고 언론을 통해 줄곧 해온 말중의 하나가 사랑이라고 하는데 그에게 사랑은 종교적인 아가페 이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사이에 따뜻하게 움트는 신뢰의 무엇이거나 에로스 이기도하지만 궁극적으로 도달하는곳은 영혼이라고 말할수 있지않을까.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이며 피카소 이후 네오큐비즘의 국제적 화가인 한미키선생을 가까이에서 볼수있고 또 그의 그림을 직접 소장하고 감상할수 있게 된것이 너무나 큰 행복이다.

출처[포털아트 - ccin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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