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8. 18:27


조경주화백님의 연인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설레네요
딸에게 선물하기에 너무 좋은 그림인것같습니다
좋은 그림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eunn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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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8. 18:26


김길상화백님의 동심작품을 집에서 감상할수있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서울 출신이라 동심 작품은
제 마음의 고향입니다
농촌 동심작품도 만나고 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eunn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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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7. 13:24


조선아님의 시간여행 작품들 중에 유독 이 작품에 눈길이 간다. 산인지 파도인지 모호한 지역을 달이 유유자적하게 여행하고 있다. 거친 파도면 어떻고 험한 산길 이면 어떠랴 나만의 여행길에 나선 달이 부럽기도 하다. 아파트 입구에 걸어놓고 드나들때 마다 잠시 감상한다. 좋은 작품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jack153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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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6. 18:10


닭이 비명을 지르며 후다닥거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잠이 깼다. 사랑방에서 주무시던 조부님이 방문을 열어젖히며 일어나 나오시고, 동시에 여러 가족들도 마당으로 달려나가 아랫채 닭장을 향했다. 놀란 닭 여러 마리가 마당으로 흩어져 나왔다. 어두워 분명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어른들은 울타리 밖으로 닭 비명을 따라 달려나갔다.
족제비가 닭을 물고 간 것이다. 60년대만 해도 시골 우리 고향에는 족제비가 흔했다. 몸집이 제법 큰 살쾡이도 더러 왔다.
고요하던 밤, 한바탕 소동에 시골동네 삼이웃이 다 깨어난다. 이웃 어른들도 골목으로 다 나와 본다. 염소 잃은 이야기까지 보태신다. 조모님은 놀란 닭무리를 안정시키려고 닭모이를 뿌려가며 구구 구구 불러 모으셨다.
'심야' 작품을 보니 어릴 적 기억이 새롭다. 50여 수년 전의 이야기임에도, 아주 오랜 옛 이야기처럼 되어간다. 지난 시대의 재미난 풍경을 기록한 용순 화가께 박수를 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suri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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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2. 16:16


우연한 기회에 포털아트를 알게됐고 여러그림중에 김길상화백님
그림이 제게 좋았습니다 휴식 작품은 제게 휴식을주고 마음을
치유해주고 안정감을 주네요
기회가 된다면 동심도 구입하고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eunn7880]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2. 16:15


지난 겨울이 유난히 추웠던 기다림 때문일까? 조규석 화백님의 "봄"이란 그림이 무척 반갑군요.
어떠한 말이 필요없는 조 화백님의 붓끝의 향연 "봄"을 '김 억'시인이 지으신 봄의 시로 후기를 대신하렵니다.

그러고 보니 그림과 시는 다정한 친구같고 너무 잘 어울리는 멋진 조합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연 분 홍

봄바람 하늘 하늘 넘 노는 길에
연분홍 살구꽃이 눈을 틈니다

연분홍 송이 송이 못내 반가와
나비는 너흘 너흘 춤을 춥니다

봄바람 하늘 하늘 넘 노는 길에
연분홍 살구꽃이 나부낌니다

연분홍 송이 송이 바람에 지니
나비는 울며 울며 돌아 섭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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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2. 11:06


저 깊은 땅속, 극한의 압력과 열을 감내하며 수억 년 인고의 세월을 겪어야 생성되는 블랙. 어딘가에서 흘러드는 붉은 용암에 의해 타오르기 직전: 언어와 개념 이전, 모든 걸 품었으면서도 아무런 구별 없이 적막 속에 잠자던 무분절 존재의 덩어리. 드디어 이름을 얻어 무수한 존재로 분열하기 시작하려는 태동의 찰나, 태초의 제네시스. 정에서 동이, 음에서 양이, 1에서 2가, 무명에서 유명으로, 카오스에서 코스모스로, 그리고 우리들 세상이.

출처[포털아트 - bluecl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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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0. 16:17


이충길의 고향생각-첫눈는 나이프로 이런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며, 작가의 고집과 인내의 산물이 이작품으로 태어난 것으로 존경스럽읍니다.

출처[포털아트 - 통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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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0. 13:08


쉽지않지만 또 어렵지 않다
작품을 보고 느낀 나만의 생각이다. 작가님의 이력도 일반적이지가 않으니 그것만으로도 소장하고픈 느낌이 들었다. 재경매를 통한 작품이라 소장이력이 궁금하기도 했다, 작품은 소유를 거쳐가면서도 하나의 스토리가 발생할텐데...
아주 좋은 조건으로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 감사하고도 미안한 마음이 동시에 찾아온다.
작품을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보는 각자의 느낌이 먼저인가? 또는 작가의 생각이 중요한가?
문외한인 나로서는 우선은 보고 느낌이 좋으면 최고 아닐까? 작가님과 소장을 허여해준 이전 소장자님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출처[포털아트 - kdy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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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0. 13:07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마음이다. 최근 조경주님의 작품을 보고 얻은 마음의 밝음과 기쁨이 이번에는 조금 그 종류가 다를 수 밖에 없으니...
작가님의 너무도 마음에 드는 몇 작품을 보니 혼자서 누리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었고, 그러한 마음으로 기꺼이 선물로 구입을 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하자. 그림을 받은 사람의 미소가 느껴진다.

출처[포털아트 - kdy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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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