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문화.예술2012. 12. 11. 19:21

[프라임경제]거장 김환기화백의 초기작품이 온라인 미술품 경매에 올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 미술품 판매사인 포털아트( www.porart.com )는 10일 오후부터 제2회 소장품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소장품 경매는 별도의 소장품경매 사이트( http://auction.porart.com )에서 온라인 경매로 진행하며, 근현대 미술품 102점이 출품되어 10일 오후4시부터 시작하여 오는 13일 오후4시부터 1분단위로 순차적으로 종료된다.

이번 온라인 소장품 경매에 출품된 김환기화백의 작품 “달과 항아리와 벚꽃”(50cm x 40cm)은 1956년작으로 김화백이 파리로 떠나기 전 성북동 시절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추정가 2억원 ~ 5억원에 경매에 올려져, 낙찰될 경우 온라인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로 기록될 전망이다.

포털아트의 이번 온라인 소장품 경매에는 이인성, 이마동, 황유엽, 홍종명화백 등 1세대 화가들의 서양화 작품과 이당 김은호, 의재 허백련, 청전 이상범, 운보 김기창, 월전 장우성, 남농 허건 등 작고한 화가들의 한국화 작품 등이 출품되었다.

특히 이번 경매에는 천경자 김기창 이대원 이만익 김종학 이숙자 이왈종 황영성 황규백 이목을작가 등 인기작가들의 다양한 판화작품이 출품되어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