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달과 목련
작품규격 : 10P(41cm x 53cm)
재    료 : 장지에 분채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임갑재

봄소식
목련가지에 피어
밝은 달이 걸려있네
그 봄소식
화폭에
담아 넣으면
그 속에서
해마다 봄소식
전해 줄런지



달은 차면 기운다
아주 동그란 보름달이 아닌 동그란달 직전의 달을 그렸다.
꺾어놓은 정물이 아닌 달과 대기와 호홉하는 생명이 충만한
목련을 여백의미를 살려 항상 생기가 넘치는 봄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표현했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