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40.3cm x 30.7cm 캔버스에 유채 1976 *유리액자(보통)* - 김인승

작가약력

 

1910     경기 개성 출생,  2001년 별세

1937     일본 도쿄미술학교 유화과 졸업

 

 

1937     조선미술전람회 최고상(창덕국상) 수상(작품제목 : 나부)

1963     문화포장 수훈

1965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      3.1문화상 수상

  -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1940     조선미술전람회 추천작가

1949     국전 추천작가

  -      이화여대 교수 및 학장 역임

  -      국전 심사위원

  -      대한미술협회 이사장

  -      국제조형미술협회 한국위원장

 

작품세계

 

김인승은 도쿄미술학교 유화과를 졸업하던 해인 1937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나부>로 최고상인 창덕구상을 받으면서 화가로 이름을 얻기 시작했다.

이 무렵에는 뛰어난 소묘력과 서양미술의 사실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주로 여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물화를 많이 그렸다.

1974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활동하였는데 1970년대 이후에는 이전의 인물화를 버리고 장미와 모란을 집중적으로 그려 '장미화가' 또는 '모란화가'로 더 알려지게 되었다.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 근대화단의 전형적인 화풍을 구축한 대표적 화가라는 화단의 평가가 있는 반면  광복 이전의 친일행각으로 인하여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