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7. 5. 23. 10:26


태몽이라는 작품을 처음 봤을 때 이것은 꼭 소장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고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꼼꼼하게 포장되어 배송된 작품을 여는 순간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작품에 실망한 것이 아니라 작품 프레임에 끈적이는 때가 많아 느낌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찌든 때를 조심히 닦고 벽에 걸어 놓으니 그제서야 작품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화와 다른 브론즈에 금가루 소재로 인해 호랑이로 형상화된 그림이 더욱 빛나 보이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치 모든 액운을 막아주고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을 꿈구게 해주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포털아트 - pingeye]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