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6. 12. 6. 09:39

먼저 좋은 작품을 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포털아트 관계자 분들, 그리고 양보해주신 입찰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동양화의 또다른 해석을 북한 그림에서 보았습니다. 그렇게 관심을 갖으며, 북한 미술 전시관도 다니고, 북한 역사도 공부해보니 애잔한 마음이 드는 것을 무엇일까요.

저는 이제 막 취업하는 대학교 졸업반 입니다. 이번 오영성 화백의 '못가의 여름'을 보며 아름답게 핀 부용과, 뒤에서 열심히 이어 피려는 또다른 부용을 보며 설레임 반 용기 반을 얻어 갑니다. 이제 시작하는 저의 여름, 열심히 꽃 피기를 바라면서...

출처[포털아트 -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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