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인간은 자연 위에 군림하면서 점점 불행해지는 삶을 살고 있다. 김영철 선생의 그림에는 자연속에 동화된 인간의 삶이 대담하지만 또 섬세한, 어찌보면 상충되는 기법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그림에 빨려들어가 잠시 대자연의 향취를 느껴본다. 우리 인생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거늘...수고스러움을 잠시 내려놓고 그림에 넋을 잃어버렸다. 김영철 선생 작품을 구입해 행복하다.
출처[포털아트 - song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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