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6. 8. 10. 11:15

김길상 작가의 그림세계는 동심,여심, 휴식이다.
주제가 어떤 것이든 기본적으로 짙은 모래를 뿌려
어두운 배경을 올록볼록하게 만든후 점을 찍어서
그 점이 모여 형태를 만드는 점묘법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린다.
점묘법을 이용한 그림은 가까이 보기보다
멀리서 보면 그림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난다.
내 품에 안긴 휴식이란 그림은 여러개의
연작 중에 나무 색깔이 보라쌕을 띄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상상속의 보라색 나뭇잎이 점점이 찍힌
숲을 사람들이 걷는다.
유모차를 미는 사람,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이 모든 이들이 이 보랏빛 숲 속에 묻혀
충분한 휴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포털아트 - dr4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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