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지었을까 그 이름
해바라기
하나를 바라보는 너와 같이
세속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내 사람들과 아름다운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리고 너의 이름을 지어준 사람에게
우리들도 너의 이름에 만족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네 이름이 무엇이든
넌 해를 바라보고
해를 그리워하고
해를 기다리고
해를 반가워한다.
해바라기야.
-----
제 딸이 해바라기를 너무 좋아 합니다. 큰 해바라기도 한번 그려주셨으면 해요!! 사진으로만 봐도 좋지만 많이 많이 그리시면 집에 걸어둘 영광을 받을수도 있겠지요 :)
출처[포털아트 - hajunho]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감사합니다. (0) | 2015.11.27 |
|---|---|
| 동심 (0) | 2015.11.27 |
| 놓친 물고기 대신 더 큰 물고기 (0) | 2015.11.26 |
| 평가절하된 인민화가 (0) | 2015.11.26 |
| 평화정을 구입하며 (0) | 2015.1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