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위를 잘 탄다.
그래서인지 겨울을 담은 작품은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따뜻한것이 좋다.
따스하고 온화한 감성이 좋다.
처음 이 작품을 전시장에서 보았을 때
황금색 프레임에 붉은색 색감에 어우러진 따스한 느낌이
오롯이 마음 한켠에 고이는 느낌이 들었다.
한창 추운 겨울날 뿌연 입김너머 보이는
따스한 실내의 풍경같은
올 겨울 월동준비는 이 작품으로부터 시작인것 같다.
출처[포털아트 - xog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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