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소나무
작품규격 : 4F(24cm x 3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03
작 가 명 : 이동업

• 학력
-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개인전
- 1991 두빛갤러리. 대구
- 1993 봉성갤러리. 대구
- 1994 단성갤러리. 서울
- 1994 송아당화랑. 대구
- 1995 송아당화랑. 대구
- 1995 현대아트갤러리. 서울
- 1996 한성갤러리. 대구
- 1999 송아당화랑. 대구
- 2003 인사아트센타. 서울
- 2003 동원화랑. 대구

• 기타
- 화랑미술제 3회. 예술의전당. 서울 (1996. 1998. 1999)
-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BEXCO. 부산 (2002)
- KCAF. 한국현대미술제. 예술의전당 미술관. 서울 (2004)
- 단체전. 기획전. 초대전 130여회 출품

•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동 46-3
• Tel : 02-448-3639 / H.P : 010-9100-0033
• 홈페이지 : http://www.leedongup.com
• E-mail : duleee@korea.com


LEE DONG-UP
- Graduated School of Fine Arts, Youngnam University

- Solo Exhibitions 9 Times (Seoul, Daegu)
- Seoul Art Fair 3 Times, Seoul Arts senter (1996, 1998, 1999)
-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BEXCO, Busan (2002)
- Korean Contemporary Art Festival, Seoul Arts center (2004)
- About 130 Times of Group & Invitation Exhibitions

• Address : 46-3 Ogeum Songpa Seoul. KOREA
• Tel : 02-448-3639 / H.P : 010-9100-0033
• Homepage : http://www.leedongup.com
• E-mail : duleee@korea.com


자세히 보기
1977 앙데빵당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79 앙데빵당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85 경상북도 미술대전. 서라벌문화회관. 경주
대구 미술대전. 대구시민회관. 대구
1986 NUDE전. 태백화랑. 대구
대구, 인천청년작가회전. 경인미술관. 서울
대맥회전. 중앙미술관. 대구
1987 대구의 자연전. 예맥화랑. 대구
대구청년작가회전. 청구문화공간. 대구
대맥회전. 동아미술관. 대구
겨울전. 태백화랑. 대구
1988 대맥회전. 온다라미술관. 전주
대구청년작가회전. 대백갤러리. 대구
대구청년작가회전. 윤화랑. 울산
대맥회전. 중앙갤러리. 대구
1989 대구청년작가회전. 대구시민회관. 대구
한국청년구상작가회전. 로타리화랑. 부산
대맥회전. 대백갤러리. 대구
1990 대맥회전. 한성갤러리. 대구
여름수채화방향전. 갤러리수채화. 부산
영전. 동아미술관. 대구
대구미술협회전. 대구시민회관. 대구
영호남미술교류전. 대구시민회관. 대구
5인전. 두빛갤러리. 대구
1991 제1회 개인전. 두빛갤러리. 대구
대구문화예술회관 개관기념전. 대구
영호남교류전. 남도예술회관. 광주
오늘의 표현전. 벽아미술관. 대구
심상전. 봉성갤러리. 대구
대맥회전. 동아미술관. 대구
동서양화 소품전. 대백갤러리. 포항
1992 5인 작가초대전. 두빛갤러리. 대구
목우회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일곱사람전. 대구은행전시장. 대구
대맥회전. 동아미술관. 대구
영남작가초대전. 한마음전시실. 울산
심상전. 동아미술관. 대구
심상회,남맥회연합전. 남봉미술관. 광주
1993 제2회 개인전. 봉성갤러리. 대구
목우회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양화15인초대전. 국제갤러리. 대구
서양화 5인 초대전. 대구미술관. 대구
대맥회전. 대백쇼핑갤러리. 포항
서양화7인 초대전. 대구은행전시장. 대구
동인전.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구상작가 5인 초대전. 세일화랑. 대구
93송년 작은그림초대전. 민갤러리. 대구
남맥회,심상전교류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1994 제3회 개인전. 단성갤러리.서울
제4회 개인전. 송아당화랑. 대구
대구미술협회전. 문화예술회관. 대구
94한국미술의 주체성과 질서를 위한
조명전. 코스모스갤러리. 서울
100인 부채그림전. 예림화랑. 대구
6인작가 초대전. 중앙화랑. 대구
심상전.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생활속의 6인의 모색전. 뜨레모아. 대구
동인전. 동아전시관. 대구
송년소품대잔치. 송아당화랑. 대구
1995 제5회 개인전. 송아당화랑. 대구
제5회 개인전. 현대아트갤러리. 서울
영남대학교 회화과동문전. 송아당화랑. 대구
푸른갤러리 개관초대전. 푸른갤러리. 대구
심상전. MBC학성화랑. 울산
심상전. 한마음갤러리. 울산
95한성전. 한성갤러리. 대구
묶인말과 풀린색전. 대우아트홀. 대구
심상전. 동아전시관. 대구
동인전. 신미화랑. 대구
95송년 작은그림 큰감동전. 갤러리소헌. 대구
1996 제6회 개인전. 한성갤러리. 대구
팔공 12인전. 도올아트타운. 서울
동아문화센타강사작품전. 동아전시관. 대구
한믿음, 하나됨전. 갤러리소헌. 대구
화랑미술제. 예술의전당. 서울
구상미술 주목작가초대전. 동아전시관. 대구
한,일 국제교류전. 宮城縣미술관. 일본
일,한 미술교류전. 長崎縣미술박물관. 일본
96여름 부채그림전. 봉성갤러리. 대구
심상전. 벽아미술관. 대구
호,영남미술교류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구상회화 주역전. 동아갤러리. 대구
사랑을나누는 작품전. 동아전시관. 대구
동인전. 동원화랑. 대구
1997 심상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심상전. 대백갤러리. 포항
동인전.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1998 신작전. 서울갤러리. 서울
심상전. 현대예술관갤러리. 울산
화랑미술제. 예술의전당. 서울
심상전. 송아당화랑. 대구
동인전. 송아당화랑. 대구
1999 제7회개인전. 송아당화랑. 대구
아! 대한민국전. 갤러리상. 서울
동인전. 갤러리도올. 서울
동인전. 송아당화랑. 대구
신작전. 예술의전당. 서울.대전.대구.부산.목포
화랑미술제. 예술의전당. 서울
봉산미술제. 송아당화랑. 대구
심상전. 문화예술회관. 대구
달구전. 이목화랑. 서울
년말소품초대전. 나화랑. 서울
2000 신작전. 갤러리상. 서울
심상전.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대구, 울산문화예술회관
2001 신작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달구전. 아시안 라이브갤러리. 서울
2002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BEXCO. 부산
압량전. 공산갤러리. 대구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BEXCO. 부산.
신작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2003 제8회 개인전 인사아트센터.서울
제9회 개인전 동원화랑. 대구
신작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2004 KCAF. 한국현대미술제. 예술의 전당. 서울
Korean Artists Exhibition. COEX. 서울
Daegu Home-Coming.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5 한국미술 조형의 모델전. 갤러리 AKA Seoul. 서울
Daegu Home-Coming.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6 시가 있는 그림전. 포스코 미술관. 서울
달동네 휘파람 소리전. 아천미술관. 영암
시가 있는 그림전. 예술의 전당 미술관. 서울
여수 국제 아트 페스티발. 전남문에회관. 여수





[평론]

긴 시간, 오랜 침묵으로 드러난 자연 (미술평론가 박영택, 평론에서 발췌)


그의 그림은 무척 단단하다는 경질, 육질의 느낌이 든다.
화면처리에 의한 그 견고하고 강한 느낌은 절대적인 정적과 힘을 은연중 드러낸다.
그는 인간의 삶이 배제된 천연의 자연만을 다루면서 그 자연의 남성적인 힘과
절대적인 위용을 지극히 단순화시켜 그려낸다.


전체적인 색조 역시 지극히 억제된, 조율된 몇 가지 색상이 깔려있으며
수없이 많은 점을 찍어서 바탕을 만들고 그 위를 덮어나간 그림이다.
밑 색들이 깊이 있는 색감을 만들고 겹치면서 얼핏 얼핏 드러나는 다채로운 색들이
중층적인 깊이를 만든다.

그는 자연을 자신의 느낌의 색으로 치환하고 모든 것들을 납작한 평면에 밀착시키면서
촉각적인 질감을 부여했다.

그의 자연풍경은 실재하는 현실경 이면서도 다분히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탈색된 세계, 일상적인 사물의 색채가 지워진 세계, 음이 제거된 침묵과 적막이
흐르는 세계가 그것이다.

그는 그러한 고독과 침묵으로 절여진 풍경의 한 순간을 자신의 색채와 질감으로 고정시켰다.
이 시간은 아주 긴 시간이다.
너무 긴 시간은 체감되지 못한다.
영원이란 것이 그럴 것이다.
그 시간 아래 잠들 듯이 자리한 자연이 이동업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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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그림에는 시적인 긴장미가 있다 (미술평론가 신항섭, 평론에서 발췌)


이동업도 자연 풍경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대상을 단순 평면화시킨
간명한 조형 감각으로 자연의 이미지를 포착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한마디로 일체의 설명적인 요소를 배제한 단순 명쾌한
이미지 구성의 형식을 보여준다.

거기에는 분명 산과 하늘과 바다라는 자연의 형상이 담겨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일상적인 시각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형태감각을 구사함으로서
회화적인 가치를 얻으려 하는 것이다.


그림은 반드시 눈에 보이는 대상만을 진실로 받아 들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불가시적인 존재의 그림자까지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작가의 조형감각이요
그림의 가치라 할 수 있다.


정제된 풍경이라고 할까.
산과 바다와 하늘로 대별되는 자연에 동일한 조형어법을 적용함으로서
마치 색면대비 및 조화를 추구한 평면 작업으로서의 형식에 접근하고 있다.
거기에는 감정의 과잉이 없다.

단지 관조한 대상으로서의 자연의 실체만이 자리 하고 있을 따름이다.
어쩌면 종교적인 엄숙함이라든가 끝없는 침묵, 그리고 적요한 내적 감정을
간직한 하나의 관념화에 가까운지 모른다.

실제의 대상을 형태적인 면에서 생략, 단순화, 함축하는 그의 조형감각은
이미 비 실제적인 조형공간을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그림에는 시적인 긴장미가 있다.
실제의 대상속에서 추스려낸 간결한 형태미가 가지고 있는 내적 의미로서의
서정성이야 말로 그의 그림을 이루는 뼈대가 아닐까.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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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