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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제가 보자마자 바로 사야 하겠다는 마음을 먹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동해 바다에 일출을 보러 갔을 때 수평선에서 불쑥 솟아오르는 타오르는 태양을 봤을 때의 감격을 되살리게 해주었습니다.
언듯 보면 일출이라는 대중적인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 수 있는 신동권 작가님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림이 집에 도착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나다니면서 문득문득 그림 앞에 멈춰서서 멍하게 제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세월이 지나 언듯 희미해진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epi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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