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4. 11. 17. 11:30

새로운 보금자리로 가기 위해 이리 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던중 가장 먼저 신경을 쓴 것은 집안에 걸어두고픈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현관에서 들어올때 가장 먼저 보이는 복도에 화사한 꽃이었으면 했는데, 다행히 이해경선생님의 작품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다른 꽃그림과는 달리 그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역동적인 에너지, 거침없는 터치와 화려하면서도 환상적인 색채의 조화는 모든 주위 사물의 기운을 한곳으로 모아놓은 듯한 느낌마저 든다.

출처[포털아트 - jongsu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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