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4. 8. 1. 17:39

수채화는 담백하고 단아한 여인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잘못 손되면 때를 타깔 두렵기도하고 번지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들만큼 아슬아슬한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유리창너무 커피숍에서 거리를 볼때 거리의 낭만감일지, 아니면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혼자 앉아서 창바깥의 쓸쓸함일지......
전 둘이서 한 우산에 거리를 걷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달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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