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임갑제화백의 '정선에서'를 낙찰받아 무지 기쁘다.
요즘 미술품을 보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푼다. 그 중에 처음 낙찰을 받은 위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마치 강기슭을 거닐고 있다라는 착각이 질 정도로 사살적이다.
담백하게 장지에 거려진 수묵채색이 삶에 무게에 짓눌린 현대인의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풀어줄것 같다.
앞으로 내 삶에 희노애락을 같이 공유할 그림이 있어서 행복하다.
출처[포털아트 - ari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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