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3. 8. 30. 08:34

예전에도 장용길작가님의 작품을 낙찰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경기도 좋고 지금같이 냉냉한 분위기가 아니어서인지 치열한 경합끝에 겨우 낙찰을 받곤 했는데 요즈음에는 다들 어려워서인지 작품가치가 말이 아니네요...몇번은 더 경합을 예상했었는데 이렇게 낙찰받으니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장용길작가님의 두터운 마티에르와 약간 바랜듯한(?) 느낌을 살짝주는 색감은 화려할것 같은 풍광을 소박하면서도 정겹게 표현하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랫동안 걸어놓고 쳐다봐도 질리지 않는 작품이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포탈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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