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 10. 10:23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코스모스작가 원성기의 '가을들녁'
이후 그의 비구상 또는 추상쪽의 작품을 기다리고있었다.

어둡고 무서운우주가 아닌 ...아스라히 눈꽃세상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로부터 무수한 생명들이 빛의폭포
되어 쏟아진다.

영롱한 무지개...!알알이 꿈꾸며 파노라마를 펼친다.
생명의 환희 가득한 보석들이, 부서지듯 쏟아져내린다.

아...! 미리내...! 처서가 지나면 이땅 우리하늘에
거대하고 웅위한 미리내가 흐른다.

춤추며 밀려오는 강...그 언저리 서기 가 서려 비춰 내리는듯한 붓터치는 신비로움을더하고 아름다운생명들이
거대한흐름으로 수억, 수백억,.. 송이, 송이로 피어
축제를 여는구나...!

우리의 삶은 힘들고 고통스러울때가많지만 이기고지나면
아무것도아닌것..!

원성기...! 티없이 맑고 순수한, 그러나 무한한열정의
에너지를 갖인 그를 사랑한다. 정말 꿈같은 작품을 너무
저렴하게 소장하게되어 송구스럽고 양보해주신 회원님께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출처[포털아트 - 한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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