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3. 4. 25. 18:11

우선 박남화백님의 작품을 구매하게된 것을 무척 영광으로 생각된다.

을씨년스런 봄날 ...보릿고개가 있어 끼니가 어려웠던 그시절에 우리들의 할머니,어머니들이 가정의 생계을 위해 얕은 옷감의 옷을 투박스럽게 걸치고 장날에 인근 동산에서 채취한 나물을 팔러가는 그모습이 상상이 간다. 그어려운 시절을 거쳐 지금의 풍요의 기반을 갖춰졌는데 그여인네세대의 강하고 끈질긴 생명력이 엿보인다. 과거가 회상되면서 현실적인 작품세계가 보여 보면서도 짠해진다. 아름다운 색감과 풍경도 휼륭한 작품이지만 이작품도 너무나도 휼륭하다. 감히 문외한인 내가 평가가 안된다....

출처[포털아트 - 바람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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