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3. 4. 12. 10:36

40이 넘어가면서 작년부터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고 할까,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포털 아트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점심시간 중 남는 시간에 그림들을 들여다 보는 것이 작지 않은 즐거움이었는데, 이 번에는 김길상화백의 여심을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처음 무언가를 했을 때의 기억이 주는 설레임과 좋은 작품과 인연을 맺었다는 생각에 오늘 점심시간도 매우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한동안 나와 함께 할 작품을 기다리는 시간이 이미 시작되었다. 배송이 되는 날, 집안에는 한 줌의 놀라움이 폭죽이 되어 터지리라..

출처[포털아트 - maume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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