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사실적 표현과 단순화된 기하학적 표현,중성적인 색감,화려한 색조의
문인화적 공간구성으로 '생명의 순환'을 표현하는 황제성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장소:인사동 수도약국골목 주차장 옆 장은선갤러리
일시:6월29일 ~ 7월5일까지
▒▒ 작가 노트 ▒▒
"나는 순환(循環)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끊임없이 반복되고 돌아가는 순환이라는 말이 우리 현실의 모습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이다.
우리 동양 문화권에서는 친숙할 뿐만 아니라 철학의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순환의 개념은 세계를 운영하는 불변의 진리다.
그것은 완전한 끝도 완전한 시작도 없는 사상이며, 사멸과 생성이 다르지 않고
하나로 이어지는 대자연의 근간이 된다.
나는 내 작품에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라는 화제(畵題)를 일관되게 붙임으로써
순환의 현상과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을 고수하고 있다."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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