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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정상 직접 화랑을 통해 그림을 확인하고 구입하기가 여의치 않아 포탈아트를 통해 처음으로 그림을 구입하게 된 것이 이완호 작가의 지중해 여행이다.
거실 한쪽 벽면에 파란 바다위 돗단배 그림이 있어서 조금 구입이 망설여지기는 했지만 남성적이고 거침없는 터치가 확연히 달라 구입하게 되었다.
작가의 그림은 붓의 터치가 굵직굵직 시원하고 역시 남성화가의 그림임이 확연할만큼 거침이 없어 보인다. 지중해는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그림속 지중해는 파란 바다 하얀 집들이 옹기종기..역시 꿈에서 보던 지중해 그대로였다.
이젠 왠지 거실에서 있으면 마치 바다 위를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질 것 같아 아이처럼 마냥 기쁘고 또 몹시 기대된다.
출처[포털아트 - src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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