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20. 15:18

그림이 많아지다 보니 원로작가님들의 작품에 눈이 가는 것은 하나의 과정인 듯 하다.

오랜 시간 하나의 주제를 수많은 통찰과 시행착오의 결과로 만들어진 하나의 예술작품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처음에는 알지 못했던 하나하나의 감성과 느낌을 어설프게나마 느끼게 된다.

단지 한눈에 압도하는, 화려한 그 무엇보다도 오래 지켜볼 수록 그 의미가 더 해지는 그림, 그런 작품에 더 눈이 간다.

출처[포털아트 - xogn8]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에 대한 메타포어  (0) 2012.09.20
천지갑산 가는 길 - 김동구 작가님  (0) 2012.09.20
강렬한 색채에 매료되다.  (0) 2012.09.20
명지계곡  (0) 2012.09.20
장용길의 정  (0) 2012.09.20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