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순 화백의 상중야국향을 구입하여 기쁩니다. 서리가운데 들국화의 향기가 가득한 것 같습니다. 최화백의 그림은 독특합니다. 민화의 향기이면서, 서투른 기법인 듯하면서도 서투르지 않고, 민화인 듯하면서 한복처럼 딱 들어맞습니다. 과거 조상들의 삶이 절로 떠오르게 하는 맑은 색감이 있습니다. 그림이 제가 올 수 있도록 많은 인연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xopow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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