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속으로 자꾸 안겨 드는 아이에게 조금도 귀찮은 기색없이 `어이구 내새끼`하며 아이등을 토닥여 주는 어머니의 모습이 참으로 정겹습니다.
두터운 질감이 느껴지는 짙은 갈색바탕과 선명히 대비되는 옅은 노랑의 항아리 구도는 바깥의 비바람으로부터 자식을 보호하려는 따뜻한 모성애를 백마디 말보다 더 느끼게 해 주는군요.
고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bon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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