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높은데 적송사이로 뜨거운 태양이
아직도 드높다
저녁놀이 비추이는 숲사이로 두마리 새가 들녘 모이찾기가 분주하고, 해넘어 갈려는 저 산이 아직은 허락하질 않는다
낙조같은 가을하늘 따사로움이 영글어가는 산야를 붉게 수놓고 풍요를 약속하려는듯,
햇살을 길게도 비추인다
얼핏보면 우리네 장생도같은 한폭의 장엄함을 주는데 산밑의 초가집이 줄지어 서있는 밭고랑사이로 나누어먹어야될것같은 가지런함을 준다
곧 추석이 오려나보다.
화려함을 넘어 숭고함주는 고향의 일면도이
기도하다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추석이되길,,,
어무이,,곧 갈께예,,,,
출처[포털아트 - asd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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