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그림의각도를보면, 종로6가쪽 의료기메이커,상점이많던곳이 아닐까싶다, 좀더 왼쪽밑으론 이화여대부속병원고개가 있었고,
오른쪽엔 소독약품이거나, 길거리화원이 많았던성 싶다, 그시절 뜸햇던 외진쪽각도엿는데,,,아마도 편입위한학원이 아닐까?
바로 저 동대문뒤엔 전차타고 정거장이 있었고, 아마도 이스턴 호텔이들어선곳 ,,기억되지는데,,,
얼마나 짐 자전거를 끌고 수도 없이 돌던 그리운 동대문인가? 젊은날의 내 애환이 있던곳, 이젠 동대문 종합시장들어서고, 평화시장, 광장하며,,,불어터진 국수하나로 끼니잊고, 저녁이면 고등어구이나, 닭한마리에 찌그러진 막걸리로 고달픔 잊곤햇읍니다, 동대문 ,,저문 중심되어 문안이냐? 문밖이냐 부의 척도를 가르곤 햇죠,,
어디가십니까? 인사하면, 문안갑니다, 전차 올라타거나, 합승에 몸담던곳,,특이나 전쟁으로 이북피난민이어울려 장터만들어 옷장사하며, 앰색해내어 팔던곳,,어찌 동대문을 잊을수있나요?
오늘 저그림에서 저의 역사를 바라봅니다,,,아,,동대문이여!!!


출처[포털아트 - asdf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