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단순한 그림이 좋아진다.
나이를 먹는 것일까?
그림을 보는 순간 바로 어떤 감흥이 오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북한그림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사진같은 느낌도 있지만
즉각적인 느낌이 좋다.
그리고 유화물감의 풍부한 텃치감도 좋지만
한 작품정도는 아크릴의 선명함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
경쟁자들이 많아서 고가(?)에 낙찰받았는데
그래도 행복하다. 일단은 내가 위너가 되었으니까..
한껏 기쁨을 느껴야 마땅하다.
경쟁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재경매에 북한그림 좋은 작품들이 많이 올라왔다는 소식도 전해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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