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18. 13:16

김솔계 작가님의 소나무 그림은 꼭 한 작품이라도 가지고 싶었습니다. 제가 소나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언젠가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김솔계 작가님을 한 번 먼발치에서나마 뵌 적도 있었기에..
'노송'이라는 작품을 싼(?) 가격에 낙찰, 배송받아 보니 화선지 가득한 노송의 줄기와 푸른 잎에 압도되고 말았습니다.
세월이 주는 힘이겠지요.
저희 아이들도 그림을 보고는 이게 소나무다 라고 알려주니 서로 만져보려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족자로 되어 있기에 어디에 걸어둘지를 고민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나무 그림으로 작가님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 집 가득히 솔향이 풍기겠지요..

출처[포털아트 - bycxl0]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융푸라우  (0) 2012.04.18
어느 오후 -신유경  (0) 2012.04.18
용비어천  (0) 2012.04.18
봄날은온다  (0) 2012.04.18
동심으로 들어간 듯한..  (0) 2012.04.18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