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아운수 시내버스와 ’버스 안 미술관’을 기획, 6일부터 버스 안에서 작품 전시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는 동아운수 시내버스 총 213대 중 ’101번’ 한 대 안에 작품 20점이 전시되고, 나머지 버스에는 한 대당 1점씩 전시된다.
노선은 총 9개로, 101, 151, 152, 153, 410, 1165, 1115, 8153, 8111번 등이다.
또 작품마다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코드를 스캔하면 작가의 다른 작품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렬한 색채 대비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인물 표현으로 잘 알려진 팝 아티스트 ‘윤기원’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앞으로 각종 미술작품 전시를 지속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여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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