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22. 11:10

제목이 재미있다.
어렸을적에 읽었던 인어공주가 생각난다.
사랑하는 왕자님을 위하여 인간이 되기를 포기하고 인어가 되었다는 기슴 찡한 이야기....
인어부인의 얼굴을 보면 몸과 다른 인간의 피부색으로 표현되어 있고, 몸과 다리가 각기 다른색으로 칠해져 있어 완전한 인간이 되고 싶은 욕망을 나타낸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인어부인의 고뇌에 찬 표정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인내의 아픔이 아닐까?
내면세계의 깊은 곳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출처[포털아트 - yde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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