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철 작가의 동판화 한 점이 거실 분위기를 변화시킨다. 집에 오시는 분들 모두가 한마디씩 물어본다. 그림은 좋은데 어떤 의미의 그림이냐고..그럼 대답한다. 나도 확실히 모르겠다고~~ 자아의 본질을 탐구한다. 이런 식으로 말을 못하겠다...그리곤 그냥 느껴보시라고 권한다. 당분간 거실의 한쪽을 담당하면서 나와는 계속 마주칠거같다.
출처[포털아트 - kjh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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