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37cm x 23cm(약5호) 보드에 혼합재료 *유리액자(보통)* - 변종하

작가약력

 

1926     대구 출생,  2000년 별세

  -      만주 신경미술원 수학

  -      프랑스 파리4대학 수학

  -      프랑스 아카데미 그랑쇼미에르 수학

 

1953     제1회 개인전

1963     살롱 몽파르나스전(프랑스 파리시립미술관)

1968     한국대표작가전(일본 도쿄 국립근대미술관)

1975     <어떤 탄생>전 (현대화랑)

1986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국립현대미술관)

1996     개인전(하늘은 늘 푸른 잔디밭전)

1998     아름다운 성찬(국립현대미술관)

2000     한국현대미술의 시원(국립현대미술관)

 

1954~58  국전 특선 및 입선

1956     국전 부통령상 수상

1979     서울시 문화상 수상

1991     은관문화훈장 수훈

 

1955~60  수도여자사범대학교 교수

1958~81  국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      홍익대학교 교수

  -      서울대학교 교수

  -      영국 런던 쿠퍼화랑 초대작가

  -      프랑스 파리 시립미술관 초대작가

 

 

작품세계

 

변종하작가는  자유 분방한 미의식을 표현한 서양화가로 요철 위에 마포를 씌우고 색을 칠하는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였으며, 시적인 정서의 한국적 이미지를 탑구하는 작가로 평가된다.

 

변종하는 중국에서 그림을 배운 뒤 1956년 국전에서 부통령사을 받았으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1960녀대초 프랑스로 건너가 서구 모더니즘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화풍을 보여주는 등 그의 예술 행로는 끊임없는 변신과 목색 그 자체였다.

 

그는 1987년 뇌경색증으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되었으나, 1년 반만에 회복하였으며 이후 9년간 휠체어에 의지한 채 작품에 몰두하여 1996년 개인전을 여는 등 식지 않는 창작열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