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33cm x 63cm(약10호) 종이에 채색 *액자없음* - 윤길중

작가약력

 

1916     함경남도 북청 출생, 호는 청곡, 2001년 별세

1937     경성법정학교 졸업

1939     일본대학 전문부 법과 졸업

 

1941     전남 강진군수

1943     전남 무안군수

1945     조선총독부 학무국 사무관

1946~50  국민대학 교수

1950     제2대 국회의원

1960     제5대 국회의원

1971     제8대 국회의원

1981~92  제11~13대 국회의원

1983~85  국회부의장

 

 

윤길중은 정치인이자 변호사로 일제시대에 조선변호사시험과 고등문관시험 등에 합격하여 관리를 하다 광복후 국민대학 교수를 지내기도 했으며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그는 1956년 조봉암이 주도한 진보당 창당에 참여해 간사장 등 중책을 맡았으며, 1958년 이른바 진보당사건으로 체포되었다가 무죄선고를 받았으나 1961년 5.16군사쿠데타 이후 혁신계 정치인들에 대한 탄압과정에서 투옥되어 7년간 복역했다.

 

그는 출소 후 박정희정권에 맞서 3선개헌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신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기도 했으나, 1980년 민정당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여당 정치인으로 변신하여 국회부의장, 민정당 대표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