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숙 작가가 즐겨 그리는 진한 코발트 색 화병과 화려한 색갈의 각종 꽃들과의 만남은 화사함을 더해 강력한 인상으로 보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특히 님의 '머물고 싶은 시간' 꽃 그림은 노년으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 부부에게는 아름다웠던 지난 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꽃을 유난히 좋아하는 처에게 작은 선물로 구입한 것이다.
작가의 얼굴 만큼이나 편안함을 선사하는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게 해 준 포털아트에 감사하며, 작가가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출처[포털아트 - twa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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