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우리집 정원에 큰 목련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해마다 이른 봄이면 어김없이 꽃이 만발하던 그 하얀 목련화... 이 그림을 보며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는 듯 하다. 지난해 이 그림을 처음 보고 마음에 있었는데 오랜 고민 끝에 오늘 결국 낙찰 받게 되었다. 참 잘한 것 같다. 박철환 작가의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이 돋보인다. 지금 이 그림을 어디에 걸어둘까 나는 행복한 고민 중이다.
출처[포털아트 - kgb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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