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작가님의 '사과'그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일이 너무 달라 의아할 정도더군요.
하지만 그동안 화가님의 작품리스트를 보니,
원래 이런 풍의 그림도 잘 그리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과 작품은 아내의 주방을 위한 구매였다면,
이번 작품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한 거랍니다.
'레나'가 누구를 뜻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제 딸아이의 시계탑이 되어 줄거란 확신이 드네요.
좋은 그림 오래도록 잘 보관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skd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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