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옷을 입은 여인이 빨간 꽃이 담긴 빨간 화병 앞에 앉아 있다. 책을 펴고 있지만 가방 들고 여행갈 생각과 전문직 여성으로 멋진 생활을 하는 상상에 가득찬 여인. 조경주화백님의 이 그림은 한 여인이 기대하는 아름다운 삶을 표현한 작품 같아 좋았다. 내 침대방에 걸어 놓고 매일 아침 이 그림을 대할 생각을 하니 노래가 절로 나온다. 이것이 삶의 노래가 아닐까?
출처[포털아트 - separk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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