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17. 10:21

늘 눈으로만 감상하던 손호출 작가님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어요.
제가 현실에서 즐겨 보기를 좋아하는 새벽의 느낌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지켜볼때마다 늘 마음이 뿌듯할 것 같습니다.
깊이를 알수없는 먼, 새파랗고 청명한 새벽하늘을 오래도록 바라보고 있노라면 눈이 아득해지면서 점점이 현기증이 올라오곤 하는데,, 이 수많은 점으로 완성된 작품을 보면 순간적으로 이런 느낌을 갖게 됩니다.
또한 새벽의 맑은 공기와 시원함이 온 몸으로 느껴져 마음이 깨끗하고 가벼워지네요.
이 작품을 볼때처럼 영혼이 깃털처럼 가볍고 행복한 설레임속에 하루하루를 지내면 좋겠어요.
손호출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w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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