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뒷동산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6
작 가 명 :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평론]

[작품평론]

서구적 재료와 기법을 통해 이루어지는 회화 속 에서 동양적 혹은 한국적인 친근함이 느껴지게 자연에 대한 대상이나 실체 확인이 아닌 그 느낌을 단순화된 형태와 강렬한 색조의 구사를 통해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현장체험을 시각적으로 연결시켰다. 붓자욱을 통해 하늘과 구름과 바람과 자연을 하나로 묶어 풀과 흙 냄새를 느끼게 하고 푸릇한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살아 숨 쉬는 느낌 그대로를 보여준다.

손에 잡힐 듯한 물살이나 공기의 촉감이며, 그 공기를 꿰뚫고 반사되는 대상들의 다양한 질감, 그리고 그 질감들의 유연한 화합까지 그의 풍경화는 매끄러운 윤기와 향기로운 열기로 충만하다.

그림 속에 표현된 이미지를 눈으로 인식함으로써 눈으로 읽히는 이미지가 곧 감상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하고 표현된 이미지에 호소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김임수 미학박사 글 발췌-


색채는 감정의 세계.... 자신의 감정세계를 색채이미지로 맑고 투명하게..

자연은 그의 풍경언어 속에서 물질적 풍요와 감성적 밀도를 획득하면서 안식과 평온 속에서 스스로의 질서를 찾는다. 그의 풍경화작업은 보다 심오한 내면적 표현언어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상에서 표현으로, 형상에서 심상에로의 점진적인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물, 풍경, 정물 등 소재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시각적인 즐거움과 쾌감 속에 그림 자체가 흥겹고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하여 정감적이고 낙천적인 기분을 준다.

기술적인 세련미보단 표현적인 이미지에 비중을 높이고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생기를 그대로 표현하여 호소력 있는 필치와 투명한 시야를 화면에서 전개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신항섭 미술평론가 글 발췌-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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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7. 4. 5. 18:41


조규석 선생님의 을 보고 있습니다.

흐릅니다!!

회화에 문외한이라 붓터치란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하늘도, 산도 그리고 사람들이 사는 마을도, 게다가 강을 표현하는데서도 붓과 색의 정지가 아닌 붓의 흐름이, 물감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번 담글 수 없다"라며 만물의 본질을 변화, 흐름에서 찾은 헤파클레이토스의 사색을 떠올리게 되네요.

산천은 의구하나 인걸은 간데없다 했지만, 결국 자연도 시간의 흐름 속에, 인간은 물론이거니와 인류가 자랑하는 저 바벨탑도 그 장구한 흐름 앞에 속절없습니다. 지금 흘러가는 저 강물처럼 결국 흐름과 변화는 모두에게 주어진 운명?)이라는 사실을, 저 정지된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흘러가는 이라는 작품앞에서 가늠해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rudgnsc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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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가야산
작품규격 : 6P(41cm x 27.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0
작 가 명 :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평론]

[작품평론]

서구적 재료와 기법을 통해 이루어지는 회화 속 에서 동양적 혹은 한국적인 친근함이 느껴지게 자연에 대한 대상이나 실체 확인이 아닌 그 느낌을 단순화된 형태와 강렬한 색조의 구사를 통해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현장체험을 시각적으로 연결시켰다. 붓자욱을 통해 하늘과 구름과 바람과 자연을 하나로 묶어 풀과 흙 냄새를 느끼게 하고 푸릇한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살아 숨 쉬는 느낌 그대로를 보여준다.

손에 잡힐 듯한 물살이나 공기의 촉감이며, 그 공기를 꿰뚫고 반사되는 대상들의 다양한 질감, 그리고 그 질감들의 유연한 화합까지 그의 풍경화는 매끄러운 윤기와 향기로운 열기로 충만하다.

그림 속에 표현된 이미지를 눈으로 인식함으로써 눈으로 읽히는 이미지가 곧 감상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하고 표현된 이미지에 호소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김임수 미학박사 글 발췌-


색채는 감정의 세계.... 자신의 감정세계를 색채이미지로 맑고 투명하게..

자연은 그의 풍경언어 속에서 물질적 풍요와 감성적 밀도를 획득하면서 안식과 평온 속에서 스스로의 질서를 찾는다. 그의 풍경화작업은 보다 심오한 내면적 표현언어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상에서 표현으로, 형상에서 심상에로의 점진적인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물, 풍경, 정물 등 소재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시각적인 즐거움과 쾌감 속에 그림 자체가 흥겹고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하여 정감적이고 낙천적인 기분을 준다.

기술적인 세련미보단 표현적인 이미지에 비중을 높이고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생기를 그대로 표현하여 호소력 있는 필치와 투명한 시야를 화면에서 전개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신항섭 미술평론가 글 발췌-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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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청송
작품규격 : 8P(45.5cm x 33.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평론]

[작품평론]

서구적 재료와 기법을 통해 이루어지는 회화 속 에서 동양적 혹은 한국적인 친근함이 느껴지게 자연에 대한 대상이나 실체 확인이 아닌 그 느낌을 단순화된 형태와 강렬한 색조의 구사를 통해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현장체험을 시각적으로 연결시켰다. 붓자욱을 통해 하늘과 구름과 바람과 자연을 하나로 묶어 풀과 흙 냄새를 느끼게 하고 푸릇한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살아 숨 쉬는 느낌 그대로를 보여준다.

손에 잡힐 듯한 물살이나 공기의 촉감이며, 그 공기를 꿰뚫고 반사되는 대상들의 다양한 질감, 그리고 그 질감들의 유연한 화합까지 그의 풍경화는 매끄러운 윤기와 향기로운 열기로 충만하다.

그림 속에 표현된 이미지를 눈으로 인식함으로써 눈으로 읽히는 이미지가 곧 감상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하고 표현된 이미지에 호소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김임수 미학박사 글 발췌-


색채는 감정의 세계.... 자신의 감정세계를 색채이미지로 맑고 투명하게..

자연은 그의 풍경언어 속에서 물질적 풍요와 감성적 밀도를 획득하면서 안식과 평온 속에서 스스로의 질서를 찾는다. 그의 풍경화작업은 보다 심오한 내면적 표현언어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상에서 표현으로, 형상에서 심상에로의 점진적인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물, 풍경, 정물 등 소재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시각적인 즐거움과 쾌감 속에 그림 자체가 흥겹고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하여 정감적이고 낙천적인 기분을 준다.

기술적인 세련미보단 표현적인 이미지에 비중을 높이고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생기를 그대로 표현하여 호소력 있는 필치와 투명한 시야를 화면에서 전개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신항섭 미술평론가 글 발췌-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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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7. 3. 15. 10:01


단양팔경중 하나인 사인함! 70미터의 기암절벽...우리나라의 명소를 하나씩 찾아 작품을 완성해 그림으로남겨두는 작가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실제 가보지않고는 절대 느낄수없는 감흥을 여과없이 잘표현한 그림이다.전통한국화의느낌이 체화된 유화작품으로 우리의정서와도 잘 어울리는것같다

출처[포털아트 - jong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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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7. 3. 13. 19:04


남편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난생처음 낙찰받은 그림입니다. 그림을 보았을때는 조규석화백의 화풍도 모를때거침없는 붓터치와 과감한 색채에 반해 '와'~~ 대단하다. 낙찰이 되자마자 바로 포털아트를 찾아가 직접 수령해 벽에 걸었습니다. 볼수록 편안한 그림 감상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hl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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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7. 3. 10. 16:23


찬공기를 가르고 깨어나 봄을 알리는 홍매화의 아름다움과 병풍처럼 두른 바위산을 배경으로 고향의 정취를 흠뻑 안겨주는 작품이다
살짝보이는 기와지붕 끝이 더욱 정겹다
감사합니다 ~^^


출처[포털아트 - y1007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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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7. 3. 7. 10:15
선생의 작품이 화려하여 책상 머리맡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같는데 이외로 잘 어울립니다. 책을 보며 무료 할 때 그림을 보고 이산 저산 거닐다가 물가 단풍 그늘에 쉬어 가기도 하도 또 어느 누가 그리울 땐 단풍 진 황량한 산꼭떼기에 올라 그리움을 찾아 먼 곳을 멍히 응시하기도하고 그러다가 피로하면 산빛아름 안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선생의 작품은 감상과 또 즐거움이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mmmmm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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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월악사 가을
작품규격 : 8P(45.5cm x 33.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6
작 가 명 :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평론]

[작품평론]

서구적 재료와 기법을 통해 이루어지는 회화 속 에서 동양적 혹은 한국적인 친근함이 느껴지게 자연에 대한 대상이나 실체 확인이 아닌 그 느낌을 단순화된 형태와 강렬한 색조의 구사를 통해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현장체험을 시각적으로 연결시켰다. 붓자욱을 통해 하늘과 구름과 바람과 자연을 하나로 묶어 풀과 흙 냄새를 느끼게 하고 푸릇한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살아 숨 쉬는 느낌 그대로를 보여준다.

손에 잡힐 듯한 물살이나 공기의 촉감이며, 그 공기를 꿰뚫고 반사되는 대상들의 다양한 질감, 그리고 그 질감들의 유연한 화합까지 그의 풍경화는 매끄러운 윤기와 향기로운 열기로 충만하다.

그림 속에 표현된 이미지를 눈으로 인식함으로써 눈으로 읽히는 이미지가 곧 감상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하고 표현된 이미지에 호소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김임수 미학박사 글 발췌-


색채는 감정의 세계.... 자신의 감정세계를 색채이미지로 맑고 투명하게..

자연은 그의 풍경언어 속에서 물질적 풍요와 감성적 밀도를 획득하면서 안식과 평온 속에서 스스로의 질서를 찾는다. 그의 풍경화작업은 보다 심오한 내면적 표현언어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상에서 표현으로, 형상에서 심상에로의 점진적인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물, 풍경, 정물 등 소재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시각적인 즐거움과 쾌감 속에 그림 자체가 흥겹고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하여 정감적이고 낙천적인 기분을 준다.

기술적인 세련미보단 표현적인 이미지에 비중을 높이고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생기를 그대로 표현하여 호소력 있는 필치와 투명한 시야를 화면에서 전개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신항섭 미술평론가 글 발췌-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6. 12. 12. 10:28

작품을 감상하는이에게 환하면서도 시원하게 비춰주는 듯한 환상과 함께 과감하면서도 화려한 붓 터치와 색감은 마치 색채의 마술을 부리는 듯 환상적이다.
조화백님의 작품은 강렬한 색채와 한정된 구상에 얽매이지 않는 구도와 기교가 매번 마음을 사로잡는 마술에 걸린 듯한 충동을 받는다. 항상 좋은작품 주신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hanol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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