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한탕강 길목에서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3
작 가 명 : 장현상



[작가노트]

칸트(I.KANT)는 말했다.

자연이란? 인간의 벗은 몸을 거대하게 펼쳐 놓은 것과 다르지 않다.
따라서 그 자연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벗은 몸을 욕망의 눈이 아닌 어린아이와 같은 사랑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자라야 한다.

그렇듯 그 내밀한 자연의 한가운데서 순수의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면 자연은 비밀스러운 자태로 색채로 농밀한 언어로 내게 삶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거기에서 나는 자연의 본성을 발견하게 되고 그 이미지가 나의 삶과 동화되는 순간 그 순간의 울림은 서정적 조형언어로써 나타난다.

그것은 화려한 색채의 광휘, 수식어가 아닌 정제된 색채로 사물 하나의 몸짓, 잎사귀 하나하나의 떨림의 의미까지 포착하여 사실적, 심미적 묘사가 되도록 함으로써 현실 속 서정적 공간의 이미지는 그 깊이 속에 아름다운 자신의 몸을 드러내게 되며 묘사라는 행위 속에 사물과의 정신적 교감, 삶의 가치를 나눈다.

자연 속의 모든 것은 저마다의 존재가치와 아름다운 진실이 있다.
사람 역시 그러하듯 오늘도 나는 자연 그 사색의 공간에서 끊임없이 교감하며 자아를 찾아 걸어간다.
아름다운 발견의 설렘과 그 기쁨을 함께 공유할 이들과 창조적 삶의 가치를 나누며 걸어간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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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6. 1. 12:37

방에서 수건을 게고 있는데
모기가 앞으로 와 장단지에 앉는다.
어처구니 없고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다.
모기에 관대한 사람은 없다.
모기를 손바닥으로 친다.
집았다.
피가 튀지 않는다.
피를 못 빨았나 보다.
다시 한 번 미안하고 안쓰럽다.
살겠다고 그렇게 애쓰는 걸 매정하게 그렇게 쳐죽이다니....

경기가 안 좋은 탓에 골동품경매장도 썰렁하다.
만, 만 오천원에도 사람들이 손을 안 든다.
경매사가 힘들어 보인다.
긴 하품과 함께 잠이 쏟아진다.
도무지 경매에 집중이 안 된다.

나는 잘 안 가는 J경매장엔 큰 손이 있다.
걸설업 한다는 강사장이다.
강사장은 그림박물관(?)을 준비 중이다.
한 번 오면 그림 50점 이상을 산다.
그림장사꾼들이 그를 보고 모인다.
그림 때문에 나도 간다.
경매전에 2점, 경매중에 1점을 낙찰받아 총 3점의 동양화를 산다.
볼수록 좋다.
집에 와서 봐도 좋다.
집사람도 좋단다.
사람들이 동양화를 안 사는 통에 값이 싸 3점을 16만원에 구입했다.
미치도록 좋다.
눈이 기쁘다.
눈이 기쁘니 마음이 행복하다.

안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좋은 그림이 나오면 어쩔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풍경화고 밝고 환해서 좋다.
그림을 그리신 장현상 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린다.
집에 그림이 쌓이고 있다.
마음에 안 드는 그림은 넣고 새 그림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헹복한 고민이다.
이 힘든 시기를 잘 넘겨야할텐데....






출처[포털아트 - bearin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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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5. 27. 14:25

내마음의 편안함을 안겨주면서 투영된 물그림자가 그리움과 아련한추억의 이미지를 나에게 반사시킨다. 나에게 있어서 그림은 평온을 느끼게 해주는 게 좋은 것 같다.

출처[포털아트 - forrich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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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평창가는 길목에서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장현상

장현상 작가의 자연관은 희고 푸르르다.
작품은 靜的이며 편안함을 주는 서정성에 주안점을 둔다.


계절을 품어 그 기운을 희고 푸르게 변주하는 다양한 화폭속에는 고향
또는 각자의 마음에 있는 그러한 곳에 대한 소소한 기억을 찾아
애잔한 그리움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펼쳐보인다.



[작가노트]

칸트(I.KANT)는 말했다.

자연이란? 인간의 벗은 몸을 거대하게 펼쳐 놓은 것과 다르지 않다.
따라서 그 자연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벗은 몸을 욕망의 눈이 아닌 어린아이와 같은 사랑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자라야 한다.

그렇듯 그 내밀한 자연의 한가운데서 순수의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면 자연은 비밀스러운 자태로 색채로 농밀한 언어로 내게 삶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거기에서 나는 자연의 본성을 발견하게 되고 그 이미지가 나의 삶과 동화되는 순간 그 순간의 울림은 서정적 조형언어로써 나타난다.

그것은 화려한 색채의 광휘, 수식어가 아닌 정제된 색채로 사물 하나의 몸짓, 잎사귀 하나하나의 떨림의 의미까지 포착하여 사실적, 심미적 묘사가 되도록 함으로써 현실 속 서정적 공간의 이미지는 그 깊이 속에 아름다운 자신의 몸을 드러내게 되며 묘사라는 행위 속에 사물과의 정신적 교감, 삶의 가치를 나눈다.

자연 속의 모든 것은 저마다의 존재가치와 아름다운 진실이 있다.
사람 역시 그러하듯 오늘도 나는 자연 그 사색의 공간에서 끊임없이 교감하며 자아를 찾아 걸어간다.
아름다운 발견의 설렘과 그 기쁨을 함께 공유할 이들과 창조적 삶의 가치를 나누며 걸어간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강화나루 길목에서
작품규격 : 10F(53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장현상

장현상 작가의 자연관은 희고 푸르르다.
작품은 靜的이며 편안함을 주는 서정성에 주안점을 둔다.


계절을 품어 그 기운을 희고 푸르게 변주하는 다양한 화폭속에는 고향
또는 각자의 마음에 있는 그러한 곳에 대한 소소한 기억을 찾아
애잔한 그리움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펼쳐보인다.



[작가노트]

칸트(I.KANT)는 말했다.

자연이란? 인간의 벗은 몸을 거대하게 펼쳐 놓은 것과 다르지 않다.
따라서 그 자연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벗은 몸을 욕망의 눈이 아닌 어린아이와 같은 사랑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자라야 한다.

그렇듯 그 내밀한 자연의 한가운데서 순수의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면 자연은 비밀스러운 자태로 색채로 농밀한 언어로 내게 삶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거기에서 나는 자연의 본성을 발견하게 되고 그 이미지가 나의 삶과 동화되는 순간 그 순간의 울림은 서정적 조형언어로써 나타난다.

그것은 화려한 색채의 광휘, 수식어가 아닌 정제된 색채로 사물 하나의 몸짓, 잎사귀 하나하나의 떨림의 의미까지 포착하여 사실적, 심미적 묘사가 되도록 함으로써 현실 속 서정적 공간의 이미지는 그 깊이 속에 아름다운 자신의 몸을 드러내게 되며 묘사라는 행위 속에 사물과의 정신적 교감, 삶의 가치를 나눈다.

자연 속의 모든 것은 저마다의 존재가치와 아름다운 진실이 있다.
사람 역시 그러하듯 오늘도 나는 자연 그 사색의 공간에서 끊임없이 교감하며 자아를 찾아 걸어간다.
아름다운 발견의 설렘과 그 기쁨을 함께 공유할 이들과 창조적 삶의 가치를 나누며 걸어간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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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물빛 그리움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장현상

장현상 작가의 자연관은 희고 푸르르다.
작품은 靜的이며 편안함을 주는 서정성에 주안점을 둔다.


계절을 품어 그 기운을 희고 푸르게 변주하는 다양한 화폭속에는 고향
또는 각자의 마음에 있는 그러한 곳에 대한 소소한 기억을 찾아
애잔한 그리움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펼쳐보인다.



[작가노트]

칸트(I.KANT)는 말했다.

자연이란? 인간의 벗은 몸을 거대하게 펼쳐 놓은 것과 다르지 않다.
따라서 그 자연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벗은 몸을 욕망의 눈이 아닌 어린아이와 같은 사랑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자라야 한다.

그렇듯 그 내밀한 자연의 한가운데서 순수의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면 자연은 비밀스러운 자태로 색채로 농밀한 언어로 내게 삶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거기에서 나는 자연의 본성을 발견하게 되고 그 이미지가 나의 삶과 동화되는 순간 그 순간의 울림은 서정적 조형언어로써 나타난다.

그것은 화려한 색채의 광휘, 수식어가 아닌 정제된 색채로 사물 하나의 몸짓, 잎사귀 하나하나의 떨림의 의미까지 포착하여 사실적, 심미적 묘사가 되도록 함으로써 현실 속 서정적 공간의 이미지는 그 깊이 속에 아름다운 자신의 몸을 드러내게 되며 묘사라는 행위 속에 사물과의 정신적 교감, 삶의 가치를 나눈다.

자연 속의 모든 것은 저마다의 존재가치와 아름다운 진실이 있다.
사람 역시 그러하듯 오늘도 나는 자연 그 사색의 공간에서 끊임없이 교감하며 자아를 찾아 걸어간다.
아름다운 발견의 설렘과 그 기쁨을 함께 공유할 이들과 창조적 삶의 가치를 나누며 걸어간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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