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산 작가의 담연은 가로 120cm 세로 60cm
작가의 의도는 모르겠으나 가로로 길게 이어진 집들과
묽게 낀 안개가 자욱한 정경은
어렵고 곤혹한 상황을 빠져나와
아늑하고 편안한 어느 마을로 들어선 몽환적 분위기를 띄우는 것 같습니다.
보고 있으면 따뜻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저에게 멋진 그림을 가지게 하여준
(주)포펄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onghun]
'이홍산'에 해당되는 글 4건
- 2016.10.26 담연 [淡煙]
- 2016.09.12 청연을 구입하고...
- 2012.09.22 일단 경쟁하셨던분께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 2012.01.08 아 이홍산화가의 작품...
포털아트/낙찰후기2016. 10. 26. 08:37
포털아트/낙찰후기2016. 9. 12. 13:10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아우님의 연습실에 걸어두고...
항상 바쁘게 사는 아우의 마음속에 잔잔함과 여유로움을 느껴보라고 사주게 된 그림입니다.
꼭 사고픈 마음에 좀 오버한 듯하여 같이 입찰하셨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양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무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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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22. 16:40
5번의 투찰만에 성공햇네요.
혹시 요청경매라면 경쟁하셨던분께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전합니다.
전에도 중국화백의 그림을 낙찰받아 소장하고 있으나 이화백의 경우 동양화와 서양화가 같이 어우러진 듯한 느낌이 좋은 것 같아 참여했구요. 이화백의 모든 그림에 보이는 여백이 날 끌게 만들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ink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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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 8. 18:08
이홍산 화가의 작품을 소장하는 것이 이것으로 5번째다.
"도찬"이라는 작품은 이홍산 작가의 생략의 붓 곧 실루엣과 같은 그림을 그려내는 놀라운 동양적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다.
작가의 "우하"라는 작품의 처마 끝에 달린 홍등과 같이 무겁게 걸려 있지 아니하고 바람에 나부끼는 선들의 실루엣과 함께 경쾌하게 나풀거리는 흥겨움을 던져다 주는 작품이다.
"도찬"은 이전에도 경매에 참여하려 하였으나 출장과 업무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기회에 무려 5번이라 경쟁하듯 경매에 참여하여 얻게된 작품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출처[포털아트 - joha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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