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9. 6. 11. 10:05


안명석공훈예술가의작품범입니다.
편안해보이면서자꾸눈이가는작폼입니다.
잘간직하면서감상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asung5585]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Far East MT(김유배)  (0) 2019.06.13
시간여행  (0) 2019.06.12
라일락꽃피면(이금파)  (0) 2019.06.07
아름다운 우리강산  (0) 2019.06.04
투명물고기떼  (0) 2019.06.03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9. 4. 10. 15:49


제 목 향산계곡 *(91cm x 62cm 약29호) 캔버스에 유채 2008 *유리액자*
작 가 안명석(공훈예술가, 백호미술창작사)

관념의 세계가 아닌 묘향산의 계곡 실경을 잘 표현한 것 같다.
하천을 중심으로 펼쳐진 기암괴석에 단풍이 곱게 내려앉은 모습은 실제 묘향산을 직접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동감 있게 다가오네요.
원근법과 명암법을 통한 선명한 입체적 공간감은 현실적이면서도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모습을 환상적으로 표현하여 산천이 색물감을 입힌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산천계곡과 흐르는 시냇물 소리 들리는 듯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 합니다.
답답한 현실상황 속에서 마음만이라도 계곡의 청량한 기운에 청청한 도사가 되어 은일자적하고 싶어집니다.
묘향산은 우리나라 5대 명산으로 꼽히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산입니다.
먼저 민족의 명산인 백두산, 말이 필요없는 금강산, 단풍든 9월의 풍치가 아름답다하여 붙여진 구월산, 일곱가지 보물이 묻혀있다는 칠보산. 그리고 향나무와 측백나무가 뿜는 그윽하고 묘한 향기를 지닌 묘향산 입니다.
통일이 되어 아름다운 금수강산 북녘 땅에 방문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면서
훌륭한 작품을 주신 작가 및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생에게 선물할 좋은 작품  (0) 2019.04.11
무희  (0) 2019.04.10
동심(김길상)  (0) 2019.04.09
지금여기(남해에서) 박미숙 작가  (0) 2019.04.05
와...  (0) 2019.04.05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8. 6. 20. 14:20


사막의 아침처럼 음영이 뚜렸한 백두의 봉우리를
세밀하게 모레한알한알 촘촘하게 표현했습니다.

화폭의 그림이 한눈에 들어오느것이 많은사람들의
눈에 들어와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그작품이 안작가님의 백두산입니다.
작가의 땀방울이 화폭에 녹아들어

명작이 탄생했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ungsung]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7. 6. 15. 14:25


안명석님의 '백두산'작품을 처음 본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선우영님 작품과 화법이 너무도 닮아서 말입니다. 그런데 안명석님의 '백두산 시리즈'는 모두 똑같이 선우영님의 작품처럼 느껴집니다. 제 상상으론 혹시 선우영님께서 안명석님 집에서 제자와 한잔 하시다가 '명석아,내가 '백두산' 좀 그려줄게'라 하시고는 세 작품을 순간에 그린 후 잠드셨는지도 모르지 않을까합니다만 ㅎㅎㅎ. 아무튼 이 작품을 볼때마다 선우영님도 생각나서 즐겹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이 안명석님의 '백두산' 작품의 표현장소가 선우영님의 '백두산'이란 작품의 장소가 같은 곳이라서 이러한 저의 생각이 터무니 없지만은 않다고 느껴지므로 더욱 알송달송합니다.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출처[포털아트 - 온누리]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6. 5. 30. 10:21

막연하게 어린시절 내가 서른이되면 북으로 소풍을 갈수 있으리라 생각했던적이 있다. 지금 육십을 한두해 남겨놓고 과연 내 살아생전에 모란봉에 오를수 있을까 그리 생각해본다 여러 관점( 정치 경제 등등) 을 차치하고 우리 참 오래 떨어져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내가 이러한그림을 소유할 수있게되어 참으로 감사하다.

출처[포털아트 - sweetafton]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노래  (0) 2016.05.30
고향산촌의 봄  (0) 2016.05.30
삶의 노래 - 그곳...  (0) 2016.05.28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  (0) 2016.05.28
동자승을 들이며  (0) 2016.05.28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11. 26. 10:16

지난 번 경매에서 놓친 작가의 그림을 이번에 더 좋은 작품으로 받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sbr226]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심  (0) 2015.11.27
해바라기 길따라  (0) 2015.11.27
평가절하된 인민화가  (0) 2015.11.26
평화정을 구입하며  (0) 2015.11.26
추억속의 자연(섬진강)  (0) 2015.11.25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1. 22. 08:24

사선암의 검은 바위를 배경으로 갈매기의 비행이 재미있다. 둥지를 드려다 보는 듯, 절벽근처를 할공하듯이, 바다위에서 먹이를 노리는 듯, 수풀위에서 장난치듯 날아다닌다. 그런 갈매기의 울음소리와 사선암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자연의 교향악이 되어 퍼진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선이 모호한 수평선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답답한 현실상황 속에서 마음만이라도 사선암의 갈매기처럼 은일자적하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xopow66]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31. 09:28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려하는, 만물이 생동하려 하는 순간에 매서운 바람이 느껴지는 겨울풍경 그림을 장만했다. 계절에 맞지 않은 선택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착한 가격에 낙찰받았다. 어느 책에선가 들은 얘기로 겨울이 매서워야 이듬해 병충해와 유행병이 없다라고 하던데 가난한 사람에게 추운 겨울은 치가 떨리도록 싫지만 다른 일면으로 겨울이 추워야 여름, 가을이 편안해 진다. 모든 일에는 장단이 있듯 삶에서도 어느 한면만을 보면 후에 후회하게 된다. 겨울의 매서움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이 그래서 그런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출처[포털아트 - darkdraco]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뜻하고 깔끔한 祝願  (0) 2012.08.31
사무실을 꽃단장하겠됐네요  (0) 2012.08.31
그대의 향기  (0) 2012.08.31
우리는 언제나 행복을 꿈꾼다  (0) 2012.08.30
세잔이 울고갈 '모과와 석류'  (0) 2012.08.30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6. 18:23

이 그림을 가만히 보노라면 어느새
떠오르는 한 구절...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푸른하늘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라 하네...

그렇듯이....

잔잔히 흐르는 물은 고요히 산을 휘감아
속삭인 듯 하고 외로운 조각배는
하염없이 고독을 즐기는 듯하니...
세상사 이치가 다 그런가 보다....
넘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amdori]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을 위하여  (0) 2012.06.27
행복한 이야기-여름의 길목에서  (0) 2012.06.27
맥은 이어지고...  (0) 2012.06.26
이백의 시  (0) 2012.06.26
장사송 낙찰후기  (0) 2012.06.26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28. 11:31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인 소복하게 쌓인 하얀 눈밭..

눈 덮인 가지들 사이로 아직도 푸르름이 내비치는 나무들..

마음과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올 여름은 이 작품을 보면서 시원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팍팍 오네요. ^^

다른 때 같으면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의 너무 착한 가격으로 낙찰받게 되어 미안함 마음이 앞서기도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어울림]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