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약력
 
1959     출생
  -      홍익대학교 대학원 현대미술 전공
 
  -      개인전 5회(썬갤러리, 스피돔갤러리, 춘천, 인사아트프라자, 서울메트로미술관 등)
 
  -      국제문화교류전
  -      현대미술회원전
  -      한,일 문화교류전
  -      한,중.일 교류전
  -      미국 뉴욕 브리지 포드 대학 초대전
  -      프랑스 파리 가람아트홀 초대전
  -      홍익미교전
  -      물파 스페이스 회화 50인전
 
  -      대한민국 교직원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      현대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      일본 문화진흥회 대전 수작상 수상
  -      대한민국 평화미술대전 교통부장관상 수상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4. 12. 17. 12:23

오랜만에 포털아트를 검색해 보았는데,
마침 평소에 마음에 들어했던
박준은 선생님의 '청맥' 작품이 나와 있어서 기뻤습니다.
도착된 박스를 풀어보고 파란 보리밭이 눈에 들어오는데
정말 기대한 것 이상의 좋은 기분이 들었다.

넓은 초록색의 생명력 넘치는 보리밭에,
하얀 나비 한 마리가 왼편 상단에
너울너울 날고 있었다.

밖은 추운 영하 10도의 매서운 추위지만
어서 빨리 봄이 와 ...
나도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푸른 녹색의 보리밭을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싶다.

보리 하나하나 정성드려 수고해 주신 작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푸른 캠버스 위에 작가 선생님의
빨간 싸인이 더 어울려 보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소중한 사람들에게
같은 청맥 그림을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ijkim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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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4. 2. 22. 09:29

내 아들이 이사가기 때문에 집에 걸어둘 그림한점을 구매할려는참에 박준은화백의 작품을 봤습니다.풍요을 상징하는 익어가는 곡식은 나의 마음을 편하게만들어 습니다.아들 집에 걸어놓고 항상 풍요롭게 살아가길 비는 마음에서 박준은화백의 작품을 선택하였습니다.다음에 또 그림을 구매할일이생기면 박준은 화백스림같은 풍요을 상징하는 그림을 원합니다.잘되시길 기원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do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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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4. 1. 28. 08:19

남녘, 좋은 지방에 사는 좋은 처남이 집을 샀다 한다. 겸사하여 설날에 집들이를 한단다. 나는 희망과 결실의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건네고 싶었다.
겨울의 절망을 털고 일어선 푸른 보리는 희망이고, 더워가는 길목에서 낟알 한 알 한 알 영글어가는 누런 보리는 결실이 아닐까. 참 좋은 작품이 올라왔다.
박준은 화백님의 '황청맥'을 낙찰받았다. 다시 또 외람되다. 돈이 좀 더 있으면 좋으련만. 좋은 그림 많이 가지고 싶다. 근데 이게 아마 행복일 거야. 마음대로 가질 수 있는 여건이면 이리 행복하진 않을 테니까.ㅎㅎ. 화백님과 포털아트로부터 새해 좋은 선물 받은 것으로 마음 추스려야겠다.
작품을 직접 보면 훨씬 좋은데... 얼른 보고 싶다. 처남 집에 걸린 모습을 찍어와 다시 후기에 올려야겠다.^^


출처[포털아트 - 비우기]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4. 1. 7. 08:33

거실에 있던 오래된 칙칙한 그림을 대신할 화사하게 밝은 그림을 찾던중... 청맥..변형이 눈에 들어왔다.
보리라기보다는 메밀인듯.. 화사하게 메밀꽃 핀 풍경이 우리집 거실 분위기와 맞을 듯하여 선택하였고, 엊그제 도착하여 거실 벽에 걸었다... 집이 다 환해진듯.... 좋다..

출처[포털아트 - jklee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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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3. 29. 09:36

지난겨울내 유난히 추웠던 심신을 달래고 새생명의 파릇한 잉태와 동장군에 시달렸던 열정을 꿈틀거리게 할 수 있는 작품을 고르는 차에 박준은작가님의 "청맥"이 생각나서 입찰했다. 청맥의 그림을 실제로 걸어 놓고 보니 직원들의 표정이 밝고 환하니 참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지랭이 피어오르다 다시 겨울오는 죽끊는 날씨는 결국 전국의 벚꼭들의 기습점거로 봄친구들이 놀러들 왔나보다....기다린 봄이 오면 원치않은 여름,가을 오겠지....
시간아! 멈춰다오?

출처[포털아트 - 바람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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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3. 5. 15:18

박준은 선생 작품은 시원한 자연을 잘 표현 하시는 것 같다.
메밀꽃은 주로 늦여름 과 초가을에 피는데
하늘색과 녹색의 조화로움이 슬픈 가을 분위기가 아닌
화사한 느낌으로 다가 온다
메밀밭에 나비 한마리는 마치 인생의 외로움 처럼 보이지만 메밀밭의 나비는 웬지 외로워 보이지 않는다
눈이 시원한 작품이다

출처[포털아트 - ckhong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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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메밀밭
작품규격 : 변형30호(91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박준은

하얀 포말같은 메밀꽃의 서정....
허생원과 동이,푸른 달빛을 머금은 메밀꽃,물레방아.....

항상 메밀꽃은 우리에게 각인된 탐미적이고 낭만적인 서정을 듬뿍 안겨주는 그 詩적인 소설을 생각나게 한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 이다.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한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 연우



[평론]

1960년대 중반쯤 한국 단편문학전집을 통해서 이효석 선생의 '메밀꽃 필 무렵'이란 단편 소설을 읽었으니까 벌써 40여년전 일이 되어버렸다.

시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들은 나를 하얀 메밀꽃이 핀 어두운 산길로, 때로는 부적거리는 장터로 안내해주었다.
결국, 그 아름다운 표현들에 끌려 그날 '메밀꽃 필 무렵' 전문을 다 읽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푸른 달빛과 하얀 메밀꽃이 깨알같이 흐드러지게 핀 그곳.....
그 때 읽었던 배경 설명을 지금은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너무나 진한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작중 허생원이 걷던 메밀밭의 그 희미한 추억과 빛바랜 이야기들이 오늘 서양화가 박준은 화백의 수려하고 섬세한 유화작품을 통하여 우리에게 다가왔다.
고집스러울 정도로 메밀그림만을 고집하며 지난 시절의 처절한 삶과 애환과 숨길을 느끼게 해주는 박화백의 이번 전시작품은 그의 고독한 그림인생을 되돌아 보기에 충분하다.

메밀밭이 허생원에게는 혈육과의 조우에 이르는 순례자의 길이었지만. 박준은 화백의 메밀밭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요구하는 공간 이었으며,이들이 함께 만난 메밀밭은 생명감이 충만한 낙원으로 향하는 길이었으며, 생명의 나무가 있는 동산으로서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메밀꽃이 필 계절이 다가온다.

한편의 단편을 읽어 내려가듯 이제 박준은 화백의 메밀작품을 통해 초가을에 신선한 예술의 향기를 마음껏 음미해보기로 한다.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메밀밭
작품규격 : 변형50호(121cm x 61cm, 약41호)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박준은

하얀 포말같은 메밀꽃의 서정....
허생원과 동이,푸른 달빛을 머금은 메밀꽃,물레방아.....

항상 메밀꽃은 우리에게 각인된 탐미적이고 낭만적인 서정을 듬뿍 안겨주는 그 詩적인 소설을 생각나게 한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다.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한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평론]

1960년대 중반쯤 한국 단편문학전집을 통해서 이효석 선생의 '메밀꽃 필 무렵'이란 단편 소설을 읽었으니까 벌써 40여년전 일이 되어버렸다.

시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들은 나를 하얀 메밀꽃이 핀 어두운 산길로, 때로는 부적거리는 장터로 안내해주었다.
결국, 그 아름다운 표현들에 끌려 그날 '메밀꽃 필 무렵' 전문을 다 읽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푸른 달빛과 하얀 메밀꽃이 깨알같이 흐드러지게 핀 그곳.....
그 때 읽었던 배경 설명을 지금은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너무나 진한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작중 허생원이 걷던 메밀밭의 그 희미한 추억과 빛바랜 이야기들이 오늘 서양화가 박준은 화백의 수려하고 섬세한 유화작품을 통하여 우리에게 다가왔다.
고집스러울 정도로 메밀그림만을 고집하며 지난 시절의 처절한 삶과 애환과 숨길을 느끼게 해주는 박화백의 이번 전시작품은 그의 고독한 그림인생을 되돌아 보기에 충분하다.

메밀밭이 허생원에게는 혈육과의 조우에 이르는 순례자의 길이었지만. 박준은 화백의 메밀밭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요구하는 공간 이었으며,이들이 함께 만난 메밀밭은 생명감이 충만한 낙원으로 향하는 길이었으며, 생명의 나무가 있는 동산으로서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메밀꽃이 필 계절이 다가온다.

한편의 단편을 읽어 내려가듯 이제 박준은 화백의 메밀작품을 통해 초가을에 신선한 예술의 향기를 마음껏 음미해보기로 한다.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청맥
작품규격 : 20F(73cm x 6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3
작 가 명 : 박준은



[평론]

1960년대 중반쯤 한국 단편문학전집을 통해서 이효석 선생의 '메밀꽃 필 무렵'이란 단편 소설을 읽었으니까 벌써 40여년전 일이 되어버렸다.

시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들은 나를 하얀 메밀꽃이 핀 어두운 산길로, 때로는 부적거리는 장터로 안내해주었다.
결국, 그 아름다운 표현들에 끌려 그날 '메밀꽃 필 무렵' 전문을 다 읽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푸른 달빛과 하얀 메밀꽃이 깨알같이 흐드러지게 핀 그곳.....
그 때 읽었던 배경 설명을 지금은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너무나 진한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작중 허생원이 걷던 메밀밭의 그 희미한 추억과 빛바랜 이야기들이 오늘 서양화가 박준은 화백의 수려하고 섬세한 유화작품을 통하여 우리에게 다가왔다.
고집스러울 정도로 메밀그림만을 고집하며 지난 시절의 처절한 삶과 애환과 숨길을 느끼게 해주는 박화백의 이번 전시작품은 그의 고독한 그림인생을 되돌아 보기에 충분하다.

메밀밭이 허생원에게는 혈육과의 조우에 이르는 순례자의 길이었지만. 박준은 화백의 메밀밭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요구하는 공간 이었으며,이들이 함께 만난 메밀밭은 생명감이 충만한 낙원으로 향하는 길이었으며, 생명의 나무가 있는 동산으로서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메밀꽃이 필 계절이 다가온다.

한편의 단편을 읽어 내려가듯 이제 박준은 화백의 메밀작품을 통해 초가을에 신선한 예술의 향기를 마음껏 음미해보기로 한다.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