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8. 12. 26. 10:43


동화스럽고 한국적 정서가 물씬 풍기는 이 그림은 가만히 감상하다보면 ,,,마음이 풍요롭고 여유있어집니다.

나비와 꽃들은 실제로 방에 작은 정원을 꾸며놓은듯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평소 박영동 작가님 작품을 소장하고 싶었었는데, 좋은 기회를 주신 포털아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looking]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8. 4. 23. 14:45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영월의 봄은 공기도 맑고 휠씬 더 깨끗할 것 같습니다. 그러한 느낌이 그림에서 뭍어나며 신록이 자라나는 녹새 배경에 자리잡은 전통문양의 기와 집에 마주보는 새 두마리가 무언가 좋은 소식을 알려줄 것 같습니다. 분홍 꽃이 만개한 나무 또한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멋진 그림이라고 생각된다.

출처[포털아트 - ping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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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영월의봄
작품규격 : 8F(45.5cm x 38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박영동(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평론]

[작품 평론]


자연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을 아동 또는 여성의 마음으로 역동적으로 역행하여 자연의 품에 안기는 과정과 밀도 있는 구성과 아름답고 화사한 색감.

박영동 작가의 그림은 그리는 화가의 마음속 이미지를 유감없이 표현하고 밀도 있는 구성과 아름답고 화사한 색감을 통해 화면 가득 전해지는 우리네 고향산천의 서정은 겨우내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며 따뜻한 봄날 한가운데 자리한 듯 한 행복감을 선사하고 있다.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의 색채는 율동감과 생동감으로 전달되어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봄의 들녘으로 훨훨 날아오르게 이끄는 힘이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09년 02월 27일 게재기사-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봄날은 온다
작품규격 : 8F(45.5cm x 38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박영동(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단순한 대상에서 벗어나 상상적으로 장식화 된 자연에서 느끼는 원초적 즐거움.

작품의 소재로 사용되는 산, 구름, 안개, 꽃, 복사꽃, 박쥐, 강물 등은 새로운 시각의 투사에 의한 치밀한 관찰을 통해 밀도있게 구성되고 화면가득 행복한 이야기들과 빛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고 화사한 색채가 율동적으로 가미된다.

직접 자연과 마주하여 그것이 순간적으로 주는 감동과 아름다움을 내적 공명체에 받아들여 그 공명하는 느낌을 토대로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신비하고도 직관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의 구축, 이 공간에서 스며 나오는 느낌을 자연의 품에 안겼을 때 느끼는 원초적 즐거움이라 부르고 싶다.





[평론]

[작품 평론]


자연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을 아동 또는 여성의 마음으로 역동적으로 역행하여 자연의 품에 안기는 과정과 밀도 있는 구성과 아름답고 화사한 색감.

박영동 작가의 그림은 그리는 화가의 마음속 이미지를 유감없이 표현하고 밀도 있는 구성과 아름답고 화사한 색감을 통해 화면 가득 전해지는 우리네 고향산천의 서정은 겨우내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며 따뜻한 봄날 한가운데 자리한 듯 한 행복감을 선사하고 있다.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의 색채는 율동감과 생동감으로 전달되어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봄의 들녘으로 훨훨 날아오르게 이끄는 힘이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09년 02월 27일 게재기사-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4. 2. 14. 18:33

욕심을 버리면
언어가
간결해진다
마음을 비우면
생각이
간결해진다
박영동 작가님의 작품은 간결하면서도 어릴적 동심을 마음 깊은 곳에서 끌어 올립니다
치열했는데...양보해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4. 1. 20. 16:34

평소갖고싶었던그림인데~~~
요즈날씨도춥고~~경기는더추운데~~
언젠간 그림처름 따듯한 봄날이 올것을
마음으로기대해봄니다....

출처[포털아트 - beltra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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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9. 26. 10:39

작품을 대하는 순간, 아주 화사하지는 않지만 단아하고 고운 고전적인 미인을 만나는 듯한 느낌으로 나가왔습니다.

작품의 제목인 "그 옛날의 추억"으로부터 유추컨대, 아마도 박영동화백님도 추억 속의 단아한 여인을 생각하며 화병 속에 담긴 꽃으로 표현하신 것은 아닐까 상상을 해봅니다.

간결한 사물의 표현, 화병과 탁자의 무늬, 그리고 화병의 점선 윤곽이 박화백님의 작품임을 드러내고 있네요..

작품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저 꽃과 닮았을 옛 추억의 누군가를 그려보게 될 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top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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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29. 18:25

원로작가님의 작품을 얼마전 구입하여 거실에 걸어두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새록새록 고향생각이 진하게 뭍어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아름다웠던 어린시절을 떠올려 현실에 지치고 힘든 여정을 소리없이 풀어주는 기대 이상의 힘을 지닌 작품이라 확신합니다. 이런 연유로 동작품을 재구입하여 고향친구에게 선물하려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인들께 적극 추천하며 선물하여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작품이라 확신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941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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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28. 09:14

재경매를 통해 박영동 화백님의 "봄의 향기"를 낙찰받았습니다. 동화적인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산촌 풍경이 예쁘게 다가왔습니다.

이 작품을 보노라니 노래로도 불리는 김동환님의 詩 "산넘어 남촌에는"이 떠오르네요.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은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


구름도 쉬어 넘는 겹겹이 산중에 쌓인 산촌에 봄이와서 새들이 지저귀고, 나무마다 분홍빛이 만발한 모습으로부터 새 희망이 산촌에도 찾아왔음이 느껴집니다.

좋은 작품 고이 감상하시다가 넘겨주신 이전 소장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d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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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4. 08:15

이제 봄이군요.
많이도 추웠던 겨울가고 소리도 없이 봄이 왔습니다.
분홍때깔, 진달래, 개나리가 온동리 물들이기 시작하려나 봅니다.

우리도 기지개 켜고, 움추렸던 겨우내 몸 일으켜.
만물소생하는 저 아름다운 동화속 그림처럼, 부드러운 색채와 향기를 다시금 봄맞이합니다.

자, 두팔 올려 호흡하며 숨겨두었던 어두운 그림자 털어내고,
터널지나 눈부신 햇살맞이하듯,
이제 고통과 힘들었던 어제의 일을 떨쳐내고,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봄이 왔어요.
꽃은 다시피고, 모든 숨쉬는 자연과 만물은 대자연의 이치에 따라 소생하는 겁니다.
지나간 과거 허물처럼 벗어던지고, 다시 일어나 내가 누릴 수 있는 산소 호흡하며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정말 위대합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이제 새로움이 있다는, 그런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거죠.

작가는 그런 위대한 신의 향연을 간결하고, 부드러운 색채로 신의 얘기를 연출하는군요.
봄날은 옵니다.

출처[포털아트 - cyc]

Posted by 포털아트